아침부터 맑고 푸른 하늘엔 구름이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길을 나섰다.
터무니 없게도 캐나다 로키를 연상하며 차를 몰았다.
푸른하늘에 누워있는 구름들이 그곳을 그리게 했다.
은비는 파아란 들판 위를 말 타고 달리고 싶다고 했다.
어머~ 저건 풀밭이 아니고, 벼밭이야.
벼가 뭐야?
음~ 쌀이 열리는 쌀풀.
ㅎㅎㅎㅎㅎ
캐나디언 하이웨이라고 생각하며 달리자. 차암 조오타~
차창너머로 보이는 바깥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운전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