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08

써핑 보드와 파도가 있는...

eunbee~ 2008. 9. 23. 11:55

본다이 비치

여름엔 벌거벗고 수영을 하며, 햇볕을 쬐는 사람들로 북적댄다는...

푸른 바다 저편으로부터 몰려오는 하얀 파도,

그 파도를 타고 즐기는 젊음들...

한때는 와이키키로 모래를 수출 했다던, 희고 고운 모래.

맨발로 거닐어 보니, 차고 상큼하고 부드러운 모래가 기분을 묘하게 하며

발을 간지럽힌다.

남태평양 푸른 물에 발을 적시우고,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을 심호흡했다.

시드니, 맑은 여행이었다.

 

 

                             새둥지에 보이는 새 꼬리깃. 그에게도 팍팍한 삶이 있나보다.

 

 

                이곳 모래, 기가 막히다. 차고 보드랍고 탄력있고...수출할 만 하다.

 

 

 

 

 

                                     surfing~~

                                     하고 싶다.

                                     젊음~

                                     이젠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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