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속에서도 꺼질줄 모르는 인간의 삶에 대한 욕망과 투지가
애처롭던 영화, 빠삐용. 몇십년 전에 본 영화인가.
그 절해고도의 절벽으로 이루어진 섬의 배경이 된 장소를 먼 곳에서 바라보았다.
고독한 섬.
더스틴 호프만의 코에 걸린 안경과 돼지들이 생각난다.ㅋㅋ
갭팍Gap Park이라는 곳.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이곳을 지나, 빠삐용 촬영지가 보이는 시드니 동부지역을 돌아 볼 수 있다.
100m높이는 사람이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가장 많이 느낀다고...
이곳엔 스스로 물로 뛰어 드는 사람들이 많단다.
영화 빠삐용에선 살려고 그처럼 애를 쓰더구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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