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밤나들이 Merce Cunningham공연 다시 새벽 은비할머니 수다타임 오픈시각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데, 내게 와 주지않는 '잠'에게 미련갖지 않는다우. 하하 바람불고 빗방울 흩날리는 세느강변을 디카들고 헤매다가 공연시간에 맞춰 Merce Cunningham의 작품을 만나러 갔지요. 어제밤에 말입니다. 파리의 멋진 할망 할방들이.. Musse.Theatre 2009.12.04
쏘공원 건축사진전시회 2 단순미의 극치. 와~ 이런 건물도 있다니... 멋있어서 내 사진기에.... 요것두 멋있죠? 사진구경을 마치면, 따스한 차를 마시고.... 해바라기도 하고... Musse.Theatre 2009.04.06
쏘공원 전시회 1 일-드-프랑스 박물관은 쏘공원의 옛궁에 1937년부터 전시실을 마련해 두었다. 올 봄에는 지난 겨울부터 박물관 밖 공원에서 세계의 건축물을 찍은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뭐라고 뭐라고 프랑스어로 설명을 해 놓았는데 메모장도 준비해 가지 않은 나는 도무지 기억해 낼 수는 없고... 세계적인 사진.. Musse.Theatre 2009.04.06
로뎅네 뒷뜰 산책 프랑스 한국 대사관에 볼일이 있어서 작은 따님과 함께 엥발리드 옆에 있는 대사관엘 갔다. 대사관에서 일을 마치고, 주불한국대사관과 바로 이웃하고 있는 로뎅박물관엘 들렀다. 수년전, 이 동네에 살던 큰따님네 집에서는 산책을 나올 때마다 울타리 너머로 보이는 칼레의 시민을 자주.. Musse.Theatre 2009.03.27
바텔 레스토랑 샹띠이성의 그랑샤토에 있는 라 카피텐느리 : 바텔 레스토랑으로 들어 가는 입구 표시가 세 개의 솥단지?같은 그림이 그려진 판대기로 매달려 있다. 샹띠이 영지에서 식사를 하려면 대부분 예약을 해야한다지만, 우리는 예약없이 고색창연한 성의 작은 방으로 되어있는 바텔의 식사 라는.. Musse.Theatre 2009.03.27
샹띠이 도서관 너무너무 아름다운 도서관. 13,000권의 장서와 700점의 수사본手寫本이 소장되어있으며 컴퓨터를 갖추어두고, 필요한 자료나 수사본을 볼 수 있도록 수록해 놓았다. 오른 쪽 위, 발코니는 앙증맞게 아름다웠다. 열심히 수사본을 들여다 보고 있는 큰따님. 유리 진열장 속에 소중하게 펴 놓.. Musse.Theatre 2009.03.26
콩데 박물관의 그림들 그랑 샤토에는 오말 공작(1822-1897)의 회화 컬렉션을 전시해 놓은 미술관이 있다 그는 샹티이를 프랑스 학사원에 기증할 때, 자신이 구성한 콩데박물관의 소장품 전시를 변경하지 않기를 바랐다. 지금도 19세기의 스타일로 시대와 화파의 구분없이 빽빽히 여러층으로 전시되어있는 회화 소.. Musse.Theatre 2009.03.26
CHANTILLY 城에서 안개 자욱한 주말 아침 큰사위는 차를 몰았다. 파리 북쪽, 샤를르 드 골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셩띠이城을 보기위해서... 오전 11시가 지난 시각임에도 안개는 멀리 들판 가득 잠자고 있었다. 파리 시내를 벗어나 1번 고속도로를 잠시 달리니 드넓은 들판이 한가로이 펼쳐져 프랑스 어.. Musse.Theatre 2009.03.26
이런 그림이.. --루브르 아래 그림은 모르는 그림이다. 플랑드르 화가 작품같긴 한데... 위 그림은 내가 차암 좋아하는데.... 빌뇌브 레 자비뇽의 피에타. 보고 있음 차암 슬픈 그림. 성모 마리아가 슬프고, 막달라 마리아가 슬프고, 요한이 슬프고,.... [ 큰따님의 댓글에서...ㅎ ] 난 예수님 허리가 슬프다. [ 큰따님 .. Musse.Theatre 2009.03.25
루브르 루벤스 방 커다란 살롱 하나가 몽땅 루벤스 그림으로 가득한.... 그림의 주인공이 자기의 이야기를 이런 작품으로 남겨 주기를 루벤스에게 부탁을 했다고... 그 여자는 메디치家에서 프랑스 왕실로 시집 온, 매우 막강한 누구라더라???? 큰따님이 그렇게나 열심히 설명을 해 주었건만.. 에구구~~~ 따님.. Musse.Theatre 200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