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GRACIAS, RAFA

eunbee~ 2024. 11. 20. 22:32


그도 그렇게 우리들의 코트에서 떠났다.
그의 조국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2024 데이비스컵에서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했단다. 어제.

'클레이코트의 황제'
'흙신' 으로
불리던 롤랑가로스에서의 RAFA!
그는 롤랑가로스에서 무려 14회 우승.
그러했던 그에게 경의를 보내고자
파리 '트로카데로'에서는
어제, 그의 대형 실루엣을 투사했다지.

큰딸의 도움으로
현지 유투버의 영상을 빌려와
이곳에 옮겨 본다.



***



Adios~ RAFAEL NADAL
고마웠어요.
매 경기를 볼 때마다 즐거웠답니다.

고마워요~~
오래도록 마음에 담겨있을 거예요.
때때로 궁금하고, 그리울테지요.
종종 모습 보여 주세요.

지난해
마요르카 라파의 스포츠센터에서
라파를 흉내 내던 딸들의 모습...
또한 즐겁던 한 때로 새길 수 있어 기뻤다우.

사진 찾을 수 없어
그곳 어느 골목길을 올려둡니다.
라파에게도 익숙할 거리.^^

'살며 사랑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아침을 위한 詩  (0) 2025.01.31
2025 호주오픈 테니스  (0) 2025.01.24
그곳에 가고 싶다  (0) 2024.10.27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기뻐서  (0) 2024.10.11
2024 롤랑가로스, 많이 허전했던  (0)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