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편지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펠트 작품을 만들어 보내 주셨다.
한 땀 한 땀 정깊은 손길.
참으로 오랜만에
가슴으로부터 손끝까지 번져가는
찌릿한 감정.. 슬픈 행복같은...
고맙습니다.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죠.
늘 기도합니다.
우리.. 외롭지 말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