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
.
.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형기 님의 시 '낙화' 중에서
***
창 밖
하 롱 하 롱....
꽃비 내리던
삼월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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