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지나 첫날
구글창밖엔 봄꽃이 만발
수선화 한송이 머리맡에 걸고
코~코~ 나른한 낮잠에 빠지려는 살진 제리
춘분 지나 첫날
eunbee네 창밖엔 미세먼지 아른아른
게으른 하품으로 낮잠 쫓아내는
둔탱이 냥이 톰
봄, 봄, 봄,
어떤 이야기로 만들까?
그건 그대 몫! ^^
***
오늘 수업은 오후 2시
한가하게 창밖 내어다보며
즐겁고 싶어..
요런 짓거리...^*^
'오두막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탑승구 앞에 앉아 (0) | 2017.03.28 |
---|---|
거기서 꽃차 마셨어요 (0) | 2017.03.24 |
폐쇄산문 봉암사에서 한나절 (0) | 2017.03.14 |
소식 (0) | 2017.03.07 |
27년 전 (0) | 2017.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