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편지

병원 가는 길

eunbee~ 2017. 1. 18. 01:04

 

 

 

 

 

 

 

 

 

 

 

 

 

이젠

안과. ㅋㅋ

정밀검사 받으러 가던 길.

늘 다니던 길을 벗어나

산비탈에 낸 산책길로 처음 가봤다.

 

2017. 1. 16.

난생처음 종합병원이라는 곳에서

안과 정밀 검사 몇가지를 체크해 본 날.

동공확장을 위한 액체 투여로, 서너시간 뿌연 안개 속 같아

오히려 눈이 멀어 버리는줄.. 걱정했다. ㅋ

자고 일어나니 멀쩡. 으휴~ 다행.ㅎㅎ

 

난 동네병원이 좋아.

이 병원도 동네 가까이 있기는 하지만, 가기를 꺼려하는

대학병원. 가보니 역시 갈곳은 아니더라구.

 

가며 오며

저 갈대 하프를

연주했는데

또 하러 가야지

참 잼나.^^

'오두막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깅 10년  (0) 2017.02.09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0) 2017.01.22
까비 걱정  (0) 2017.01.16
고맙습니다!  (0) 2017.01.12
한겨울 햇살  (0) 201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