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과. ㅋㅋ
정밀검사 받으러 가던 길.
늘 다니던 길을 벗어나
산비탈에 낸 산책길로 처음 가봤다.
2017. 1. 16.
난생처음 종합병원이라는 곳에서
안과 정밀 검사 몇가지를 체크해 본 날.
동공확장을 위한 액체 투여로, 서너시간 뿌연 안개 속 같아
오히려 눈이 멀어 버리는줄.. 걱정했다. ㅋ
자고 일어나니 멀쩡. 으휴~ 다행.ㅎㅎ
난 동네병원이 좋아.
이 병원도 동네 가까이 있기는 하지만, 가기를 꺼려하는
대학병원. 가보니 역시 갈곳은 아니더라구.
가며 오며
저 갈대 하프를
연주했는데
또 하러 가야지
참 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