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전, 며느님이 띄운 카톡
'엄마, 서울은 무서운 더위가 시작되려나 봐요.
오늘도 31도라는데... 거기서 피서하세요.'
한국에 계신 가족 친지 친구님들께
눈이라도 시원해질 사진 올립니다.
***
사진 ;
위 부터 다섯, 지난 화욜 빵사러가는
아침 8시무렵 Parc de Sceaux
중간 여섯, 어제 큰애가 사는 파리 12구의
Bercy
다리 건너 미테랑 도서관도 보고
산책나온 커다란 달팽이도 만나고...
Bercy Village에서 Virgin Mojito를 마셨지.
큰애네 집 작은 정원에서는 예쁜 티티새가
깡총~ 포르르~ 내게 환영인사의 노래를...^^
큰딸네로 왔어요. Paris는 춥고 Sceaux는 더 추워요.
이곳의 싸늘한 공기를 오월의 폭염 나라로 보내요~
쉬이이이익~~ 쏴아아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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