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딱지떼고 새교과서, 이 그림 그리고 봄학기로 넘어간, 겨울학기 마지막 작품(샤프펜)
우리반 왕오라버님, 4년 동안 연필화 하셨다는 퇴직 교수님의 그림.
꿈을 잊지 마세요
- 울바시 쿠마리 싱 -
어둡고 구름이 낀 것 같던 날은 잊어버리고
태양이 환하게 빛나던 날을 기억하세요.
실패했던 날은 잊어버리고
승리했던 날을 기억하세요.
지금 번복할 수 없는 실수는 잊어버리고
그것을 통해 교훈을 기억하세요.
어쩌다 마주친 불행은 잊어버리고
우연히 찾아온 행운을 기억하세요.
외로웠던 날은 잊어버리고
친절한 미소를 기억하세요.
이루지 못한 목표는 잊어버리고
항상 꿈을 지녀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어느새 2월이라니!
시간들,
너무 빠르게 달아난다.
연필화는 오늘로 종강.
3월부터는 봄학기.
입에 올리기만 하여도 설레는 '봄 학기' ^*^
나의 봄학기는 Parc de Sceaux를 거닐며
눈으로 마음으로 詩로 그리는 그림일테다.
그보다 더 설레는 일이 또 있을까.
우와하하하하하하~ 이렇게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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