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질녘
7시에 울리는 성당종소리 들으며 나간 저녁 산책
10시 10분 전까지의 까마귀 나는 그랑샤토 정원.
스마트폰에서는 왜 다섯컷만 올릴 수 있냐면서 맹초같은
투정을 했더니, 이제서야 알게된, 그 이상도 가능하다는...ㅋ
눈에 보이는 다섯칸만인줄...맹순이는 그 밖으로는 넘어설줄 몰랐더라는. 에혀~ 내팔자야. 소심하고 어리벙벙한 맹순~
그래서
그간의 원을 푸는 의미로 이렇게 비슷한 사진을 주루룩.ㅎ
찍힌 순서대로, 사진보정 전혀없는, 렌즈에 투과된 색채 그대로임.
까각~ 까욱~ 까가가각...대는 까마귀 소리 귀 모으시고
해저문 서천, 붉게 물든 유월 하늘을 감상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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