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해질녘 뱅생느

eunbee~ 2015. 6. 29. 10:10

 

 

 

 

 

 

 

 

 

 

 

 

 

 

 

 

꿈 잘 못 꾼 날엔

하루 왼종일 서글픈 바람 일렁인다

 

뱅생느 호수도 간밤 꿈자락 깊었는가

파르르 살 부대낄제 녹아드는 정념

 

내 알듯 네가 서러우니

바람이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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