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북부 작은 도시 겐트.
중세 후기부터는 플랑드르에서 가장 부유했던곳.
상업의 발달로 부를 축적할 수 있었고, 종교가 자유로웠던 곳.
브르고뉴의 필립이 디종에서 겐트로 천도를 고려해 보던 곳.
가톨릭의 수호자 까를5세가 태어난 곳. 그리고
와플이 맛있고, 내큰딸네 시고모님이 사시는 곳.ㅎㅎ
내겐 브뤼헤보다 더 맘에 들던, 아름다운 중세도시.
트렘과 자동차와 자전거와 사람들이 같은 길 위를 편안하게섞여 다니는 곳.
스마트폰에 담겨진 몇 장의 사진을 두서너 번으로 나누어 올릴게요.
카메라에 담긴것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포스팅할 수가 없어요.
(맹모님의 요청도 있고... 이렇게라도 올려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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