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유월이에요.
파리의 오월은 바람불고 추웠어요.
오히려 사월이 더 따스했지요.
옛어른들 '미끈 유월'이라 하셨는데
하루가 열두 시간밖에 안되는 듯한 내게 유월은
또 얼마나 미끄럽게 스쳐지나 가버릴까요.ㅠㅠ
며칠전 벨기에의 작은 도시 브뤼헤와 겐트 다녀왔어요.
벨기에 맥주 실컷 맛보고 왔다우.ㅎ
인터넷과 노트북의 후진성^^때문에 포스팅 늦어서,
유월 인사 드리려고 모바일로 이렇게...♡사랑의 인사 올려요.
멋진 유월 만들기로 해요. 우리~*^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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