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 일 분당에서 선편으로 우송한 책꾸러미가
100여 일만에 이 집에 도착했다.
네모진 종이박스는 모서리가 찌그러져 둥글둥글.
거친 대양을 건너온 흔적 뚜렸하구나.ㅎ
이 집 내 책들 곁에 나란히 세워두고 배부르게 바라본다.
70일이면 온다더니 100일 동안을 파도에 흔들렸군.^^
지난 3월 20 일 분당에서 선편으로 우송한 책꾸러미가
100여 일만에 이 집에 도착했다.
네모진 종이박스는 모서리가 찌그러져 둥글둥글.
거친 대양을 건너온 흔적 뚜렸하구나.ㅎ
이 집 내 책들 곁에 나란히 세워두고 배부르게 바라본다.
70일이면 온다더니 100일 동안을 파도에 흔들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