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생미셸의 아침.
해는 이제 막 솟아 오르고
수도원에서는 종소리가 은은하게 울려오고 있었답니다.
간밤 혼자 나와 보던 달
그새 많이도 기울었네요.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성안길
인공으로 놓여진 길로 인해 훼손되던 자연상태의 갯벌을
잘 보존하려는 새로운 공사가 한창입니다.
여건에 맞는 설계로 길도 닦고 주차장도 만들고...
수도원 꼭대기 정원과 회랑
내려오는 길
밤에 혼자 나가서 달을 보던...
호텔 뒤 둔덕에서 바라보는 몽생미셸과 바다로 흘러드는 물길 위에 놓여진 댐.
이렇게 몽생미셸 사진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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