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상프로방스의 어제예요.
프로방스의 햇살은 아직도 밝고 맑고 따스하다고 해요.
나도 가고 싶어서 안달이 납니다.ㅎ
막내올케님은 이렇게 내게 염장질을 하고 있슴돠. 눼~~
"아직도 햇살이 따스한 동네입니다.
쉬기는 좋으나 관광, 재미는 없는 도시 프로방스~~저는 좋아요."
흥! 염장은 이렇게 지르는 거네요. ㅎㅎ
"올리브와 로제와인,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볼 때마다 고모님 생각을 한답니당~~"
요렇게 카톡에서 자랑, 선동(?ㅋㅋ)하면, 나는 그리로 마구 달려가고 있지요.ㅋㅋ
<프로방스에서 느릿 느릿> 여행안내책자 열씨이이이미 읽고 있다우.
딸들 꼬드겨서 나도 곧, 결단코, 그리로....^*^
방금 날아든 사진들. 프랑스 시각 금일 오전 7시 15분. 우리시각 금일 오후 3시 15분에.
어제 프랑스 써머타임 해제.(은비엄니가 어제 알려줬어요)
맹순이가 궁리했어요.
뭐냐구요?
카톡으로 날아오는 사진을 어떻게 블로깅에 사용할까..를.
스맛폰에서 컴으로 옮기는 작업 안해 봤걸랑요.ㅠㅠ
그래서 이메일로 내게 보내서, 메일에서 꺼내서... 하핫, 난 맹순이치고는 그래도 쓸만해. 하하핫
그런데 블로깅하다보니 사진에 습관적으로 내 사인을 넣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역시 난, 맹~~! ㅠㅠ
나, 그냥 이대로 살다 죽을래.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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