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그렁~
뎅그렁~
딸랑딸랑~ Fete de Noel~~~~
기쁜 성탄이 돌아 왔어요. 성탄 메뉴도 장만 했어요~~~^&^
은비메메의 생일이, 은비엄마의 생일이, 은비이모의 생일이,
그리고 예수님의 생일도 담겨있는 12월.
한 해가 가고 말아, 마냥 서글픈 12월.
서글픔 속에 즐거움이 숨어 있는 12월!!
카툰의 나라, 레옹의 나라, 벨기에의 홍합 씨께서 '레옹'이란 이름을 달고
우리의 12월을 축하한답니다. ㅎㅎㅎ
Leon de Bruxelles.
파리에는 홍합요리집인 [레옹 드 브뤼셀]이 여기저기 있지요.
사진기를 든 레옹 씨께서 세상 여러곳으로 떠날 채비를 마쳤군요.
파리에도 입성했습니다.
환호하고~
진군합니다. ㅎㅎㅎ
요염하게 써빙하고
풍짝풍짝 ~~
즐겁게 즐겁게 레옹을 즐깁니다.
은비메메의 파리에 대한 기억 중 하나는
누릿하고 고소한 냄새가 물씬 풍기는 냄비속에서
뿌연 국물에 젖은 홍합들의 떡 벌린 입들로
새겨져 있답니다.
오늘도 베레삔에 가서 레옹을 찾아 들었지요.
실내가 완전 팝 레스토랑 분위기지요?
사실 그래요.
내가 주문한 것. Les Moules Provencale
홍합을 건져 먹다보면 이렇게 노란국물이 잘박잘박....
작은딸 냄비속... 국물이 깔끔한 맛이라 홍합 본연의 맛이 짙은...
은비냄비속 사진은 없넹? 은비냄비속에는 베이컨 몇 조각이 누워있던데...
육류를 좋아하는 은비는 홍합을 먹을 때에도 고기를 건질 수 있어야 좋지요.
함께 나온 감자칩과 빵은 그대로 있어요. 전식 본식 후식 먹으려면
좋아하지 않는 감자칩에는 손이 가지 않지요.
사랑스런 아기를 이곳에서도 만났습니다.
아기들을 바라보면 행복해집니다.
**
위의 홍합케릭터 사진들과, 아래 글은 레옹 홈피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닿았습니다.
12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Leon de La Moule, the cartoon character who incorporates typical Belgian humour.
Belgium is the country of the comic strip. Tintin, the Smurfs, Gaston Lagaffe, the Marsupilami, Spirou, Tif and Tondu, Bob and Bobette [Suske and Wiske], Boule and Bill and many others. They act as standard bearers. Following in the tradition of the comic strip balloon, Chez Leon asked Louvel, a young graphic designer, to create "Leon de la Moule" [Leon the Mussel], a tiny cartoon character full of humour in the shape of a mussel.
With his chef's hat and white apron, he dodges in and out and turns up everywhere including on menus like on the pages of this website.
This is the real Leon mascot and can already boast of an international career. He can be found on 20 square meter posters, comic strips and on pins and badges.
**
광고합니다.
http://blog.daum.net/misulmun49
이리로 들어가시면, 김광우의 그림읽기라는 카테고리의 글을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4회차 올려 졌으니, 얼른 따라 잡으면 지루하지 않게 미술사를 곁들인
그림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김광우 님과 아무 관계가 없는 순수한 블로그에서 만나게 된,
제가 이제부터 그림강의 교수 님으로 모시게 된 블로고스피어에서의 만남이었음을 밝힙니다. 하하핫. 누가 뭐래?^&^
사실은 저의 막내올케 님께 살짝 이야기해 주려다가, 모든 블친님께 공지하는 바입니다.헤헤~
관심있으신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김광우 님께 허락받은 사항은 아니지만, 제멋대로 광고전단지 뿌렸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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