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바람 불고 볕 따순 날
쏘공원 운하의 가을 한자락.
멀리서 날아 온 갈매기들이 쉬고 있는 운하에는
가을빛이 잠겼습니다.
고운 가을색이 우리를 따스하게 합니다.
스산한 가을 따스하게 보내세요.
느리고 느리고 또 느린 인터넷 속도, 道 닦는 마음으로 올렸습니다.
일 분짜리 동영상이 무려 두 시간이나.....ㅠㅠ
그러나 그 두시간이란 시간은 등록 시간은 제외된 것이랍니다.
아직 등록 단추도 못 눌렀는데, 두 시간이 지나가 버렸어요.ㅠㅠ
그러니 시시하더라도 멋지다고 생각하시며 봐 주세요.^&^
예쁜 가을을 잡아 두고 싶었습니다.
2010.10. 30. 오후 3시 41분.
쏘공원의 대운하
'파리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rc de Sceaux의 가을을 보내며 1 (0) | 2010.11.15 |
---|---|
그림친구 할까요? (0) | 2010.11.12 |
센느강변 헌책방들 (0) | 2010.11.09 |
플라타나스 초록글씨 편지를 받아 보셨나요? (0) | 2010.11.05 |
가을에 잠긴 Sceaux (0) | 2010.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