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Blanc, Dunes에서
꼬마네 가족의 뒷모습을 찍는데
맨 뒤에 걸어가던 꼬마가 뒤돌아 성큼성큼 내 앞으로 오더니
저런 포즈를....
꼬마도 나도 아무말 없이...
그리고...
우린 서로 눈을 찡긋하며 웃었다.
물새같이 뒤꿈치 들고,
종종종종....종종종종....
엄마랑 아빠사이를 쉴새없이 뛰어다니던 애기.
그녀의 이름은 살로메~. 세 살. 쌍둥이자매.
다른 애기는 얌전~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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