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4구에 있는 어느 가게에서 이런 등을 보았어요.
누구라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시도해 보기를 바라며 소개합니다.
그냥 이 모양을 보고 생각해서 만들어야 해요.
이집에 들어가서 직접 만든 것이냐고 했더니 아니라고....ㅠㅠ
블친님들은 솜씨가 좋아서, 이 것보다 더 예쁘고 실용성있는 작품을 만들어 낼 거예요.
나도 은비랑 머리맞대고 연구하면서
시도해 보려고요.
이건 간단하면서도....
심플한 것이 아름다운 것.^&^
전등을 발견한 집에서 길을 건너면 이런 레스토랑이있어요.
레스토랑 밖의 색조가 산뜻해서...
눈에 쏙 들어오지요?
레스토랑벽에는 길 이름이 두 개네요.
이쪽길과 요쪽길...ㅋㅋㅋ
지금부터는 사람들을 만나 보겠아와요.
시청뒤에 있는 성당 뒤쪽에서 수다방 열고 있는 사람들.
작은 콘서트 준비 중.
카메라가 두 대씩이나 대기하고 있더군요.
자기들 끼리 즐겁자고 하는 놀이인 것 같았어요.
나는 콘서트와 촬영장면을 기다리지않고 그냥 내 길을 재촉해서...휭~하니.ㅋㅋ
작은 콘서트를 기다리는 여인.
넘어졌나봐요. 얼마나 아플까...내큰따님도 저렇게 정강이를 다쳤던데..ㅠㅠ
머리가 무거운 사람들은 잘 넘어진다죠? ㅎㅎ
자전거 바퀴가....
이 남자는 다리가...
숙녀는 담배를 피울 때도 단정하게 두발 모으고...
시청 뒷 편.
시청부근엔 경찰들이...
행사가 있는 날이었잖아요.
파리해방기념일...내가 한국말로 바꿔본...ㅋㅋㅋ
사람구경은 덤이었고요. 전등 만들기에 마음을 써 보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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