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내사랑 센느

eunbee~ 2010. 5. 30. 02:10

 

 

Paris que j'aime.

사랑하는 파리~

 

 

La seine que j'aime.

내사랑 센느~

 

 

J'aime les gens de Paris.

정겨운 파리사람들....

 

 

et puis 

Les ponts de la seine j'aime.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세느강 위의 다리들...

 

 

황혼이 오고 있는 센느강에서

 

 

흘러가는 시간들을 바라보며

 

 

내 사랑을 새겨둔다.

눈에

마음에

깊숙한 내삶의 골수에...

 

 

만날 수 없었을 땐 동경했고

만나 보고는 사랑했으며

이제는 그 사랑이 깊어져 잊을 수가 없는 이곳.

파리 그리고 센느

 

 

오늘 밤도

파리의 옷깃을 덮고

나는 꿈 꾼다.

나의 아름다운 현생을.

 

 

사진 : 2010.4. 25. 예술의다리 위에서

해지는 모습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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