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주말을 edge있게 !!

eunbee~ 2009. 9. 28. 17:22

 

 

수만평이나 됨직한 너른 한강변에

이꽃저꽃 저꽃이꽃 한데 모여,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아들은 엄마 가방을 들고

엄마는 신발 벗어 손에 들고

푸른 잔디를 거닐기도하고, 강변 산책로에 앉아 강물을 바라보기도 하며

일요일 아침 한나절이 꽃향기 속에서 행복했습니다.

 

 

 

 

 

 

아들에게 꽃이름을 말해 주며

꽃에 얽힌 전설도 들려 주며....

오랫만에 母子는 한껏 정다웠답니다. *^&^*

직장에 행사가 있어, 우리 둘이만 꽃나들이 가도록 자리 비워준 며느님이 얼마나 예쁜지.... 호호호호 !!!!

시엄마는 모~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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