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엷은 구름이
강물위엔 느릿한 물여울이
너른 강변엔 무리진 꽃들의 웃음이....
찬란한 하루였습니다.
가을이
가을꽃이
그리고 가을을 얘기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곳에 모두 나와서 제 기쁨에 흠뻑 취해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코스모스를 본 적이 없었지요.
그 모습은 꽃무리가 아니라 벅차게 다가오는 감격이었습니다.
와~
꽃이란 걸, 이렇게 피워놓다니 !
코스모스는 神이 만드신 첫번째 작품이라 했던가요?
그래서 실패작이라 실망했다고...
천만에 말씀~
神께서 만드신 가장 멋들어진 꽃입니다그려~
거기, 구리시 한강변 꽃둔치에 가면 모두들 그렇다고 고개 끄덕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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