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엔 번개가 번쩍,
천둥이 우루루쾅쾅.
신났습니다.
어릴적엔 무섭던 현상들이 나이드니 재밌습니다.
나이들면 철듦도 있겠지만, 질기고 억세고 뱃장이 두둑해지나봅니다. 히히히
비결 하나 가르쳐 줄까요?
마음을 고요롭게 가라앉히고, 세상 모든것에 대해 무념무상無念無想의 눈으로 보면
무서울 것이 없답니다.
아침은 고요롭게 찾아 왔네요.
지난해, 양수리 강가에서 살 때, 두물머리 연밭에 가서 찍어 두었던 사진 몇장 올립니다.
여름이 익어가니, 그곳 내아드님의 멋진 집이 그립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매순간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지요.
그곳에서는 순간순간 변화하는 자연의 신비로움에 흠뻑 젖을 수 있어,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다시 그곳으로 갈까....궁리 중입니다.ㅋㅋㅋ
오늘, 지금, 여기가 가장 소중한 순간입니다.
내가 하고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길로 가는 바로 그 길의 初入이구요.
그래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보려구요.
셀프서비스로....
당신께서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