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미예뜨

eunbee~ 2009. 1. 3. 22:49

은비네 고양이 꺄비가 지난 봄에 애기들을 낳았지요.

그 고양이들은 엄마를 닮은 미모에

우아한 회색털을 가진 예쁜 애기들이었답니다.

그 중 5월에 분양을 해 간 어느 여인에게서

메일이 왔답니다. 사진과 함께....

애기 고양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서 재롱을 떨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고 있답니다.

이름이 미예뜨 라네요.

한 번 봐 주세요.

그리고 사랑의 입맞춤을 보내 주세요.*^&^*

 

 

새해 벽두에 이렇게 반가운 소식이 왔다고

은비네 가족들은 좋아서 야단들입니다.

행복이란 이렇게 도처에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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