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열쇠집 바람벽엔...

eunbee~ 2008. 11. 9. 00:46

 

 

[ 흘러가는 세월속에

   커피 한잔...

  

   그냥 입니다. ]

 

 

어제 오후에

 

이문세님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어느 분이 써 보낸

'열쇠집 이야기'

사연을 들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소박한 아저씨가

열쇠를 팔거나

만들어 주는

작은 가게의

바람벽에는

위의 글귀가,  

그 남자의 모습만큼이나

소박한 글씨체로 

쓰여져

붙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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