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
파리 11시 53분
런던 10시 53분
TV 시청 중
***
파리 오후 네 시, 덧붙임.
장장 네 시간동안의 화려하고 근엄한 예식,
남의 나라 여왕님의 장례식에 TV화면으로나마
착실히 참석.ㅋㅋ
(윈저성에서의 세레모니엔 불참
집안일이 너무 밀려있음^^)
연출된 무대 공연을 관람하는 느낌으로...
세기적인 행사가 될테고, 내 평생 동안
그 이름이며 모습이며 무시로 듣고 보게 되던 분.
여왕으로 살았든 여념집 아낙으로 살았든 끝내는
공평하게 지수화풍으로 흩어지는 인생.
Rest in peace~ !
***
영국 여왕 서거일부터 매일 프랑스 공영방송을 비롯한
주요 채널에서는 여왕 이야기와 추모 내용에 열중하느라
국내 장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중대 발표가
있음에도 보도 한자락 없다고 핀잔을 듣더니..
그 프랑스 방송사들,
이젠 심심하겠네. ㅎㅎ
'Sceaux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Photographer Sunshine (0) | 2022.10.05 |
---|---|
그들은 그곳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0) | 2022.10.03 |
2022. 09. 16 (0) | 2022.09.17 |
2022. 09. 15 (0) | 2022.09.15 |
2022. 09. 12 (0) | 2022.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