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김연아,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eunbee~ 2013. 12. 7. 01:58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대회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열연하는 김연아

12월 6일 첫날 대회, 73.37로 쇼트 1위.

 

내가 사는 동안 '김연아'가 있음에 행복하고, 고마웁고...

사랑스런 연아, 보송보송하던 솜털 얼굴이 어느새 여인이 되었다.

내일도 좋은 결과 얻기를. 그리고 나는 동영상을 좀 더 좋은 상태로 옮겨담기를.ㅠㅠ

 

'그대 있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

<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

http://blog.daum.net/isooklee/990  이주소로 가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요.

 

 

 

 

안도 미키 선수는 2위

Miki의 음악으로 선택한 '마이 웨이'

내 가슴이 철렁, 눈물이 핑그르~

 

이쯤의 세월에서 불러야 할 저 노래.

다른 말은 무어라 더 할 수가 없구나.

 아, 누구나의 My Way!!

 

< 인생이여! 고마워요!! >

 

 

 

 

** 덧붙임. 김연아 프리 스케이팅 **

 

 

 

곡 : 피아졸라의 <Adios Nonino>. 작곡가는 아버지에게 이곡을 헌정했고,

김연아는 '아버지와 행복했던 날들을 회상하는 감정을 담아 연기하고 싶다'고 했다지요.

묵묵히 연아를 지켜봐 주신 아버지께 헌정하는 프리 스케이팅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노니노는 피아졸라의 아이들이 그들의 할아버지를 부르던 애칭이랍니다.

피아졸라는 순회공연 때 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슬픔에 젖어 작곡을 했답니다.

 

 

2013. 12. 8. 22 : 50 追記

(오모나~ 요런 규제를 받아, 이렇게 삭제 되었넹~ 에잉~

앞으로 명심 하겠습니다. 그런줄 몰랐어욤. 불가에선 모르는 것도 죄이니라,했더란 말씀 ㅠㅠ

그런데 어찌하여 윗 동영상은 살아있죠? 저것마져 삭제되면 이 포스팅 문닫겠슴이야~

그때까지 버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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