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잘 다녀왔어요.
'산바'때문에 하루 당겨서 왔답니다.
마침 착한 대한항공에서 어제 오후 비행기에 우리들 자리를 남겨두었더군요.
집에 오니 밤이었으나 착한 분당엔 그제서야 비를 뿌리기 시작했으니...
모든 것이 순조로웠어요. 그러나, 내사랑 제주가 산바에 시달리고 있다는 뉴스에
걱정이 태산입니다.ㅠㅠ
피해가 최소이길...
그리고 내가 이토록 사랑하기 시작한 제주가 다시 평온해 지기를...
흔들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저것이 말馬로 보여서...^*^
제주에서 어찌나 말에게 홀렸던지... 명상하는 말에게.ㅋ
이런것도 말로 보여욤~ㅠㅠㅠ
제주!!
다시 가고 싶어요.
일곱번째의 제주 여행에서, 드디어.. 나는..
제주와 사랑에 빠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