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살다간 꽃처럼,
노을도 하루라는 시간의 강을 건너가는 꽃잎이 아닐까 싶네요~
글타면 쪼매 슬퍼도 될 듯 합니다^^
가리사니 님 방에서 업어왔어요.
저 어눌한 사진 말구요. 가리사니님의 답글을....^^
나는 죽었다 깨나도, 이승과 저승을, 이생과 전생을, 예순아홉 번을 왔다갔다 한다해도
찾아낼 수 없는 언어의 조합과 사상이라서요.ㅠ
남의 방에 가서 혼이 빠지게 좋은 것이 있으면
가슴 두근거리며 업어오고야 마는 못된 버릇이 내겐 있답니다.
중범죄가 아니라면 어여삐 여기며 곱게 눈한번 흘기고 용서하세욤~
추신 ; 가리사니님 방에 가면 놀라운 글을 만납니다. 차마 업어올 수 없어 주소올립니다.
http://blog.daum.net/garisani/1046
주인에게 허락을 받지 않았으니 비밀 지켜주세요.
저는 정녕 도둑이 되기로 작정했답니다.^^
가슴 뛰는 글 업어다 놨으니, 이제 브런치 먹고 배도 채울래요.
(지금 파리는 정오로 달려가는 시각이라우)
저 글귀로 마음은 차올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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