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돌아 오는 길
기내에서 스팅이라는 영화를 봤다.
'클래식'으로 분류된 영화 스팅.
영화속 폴뉴먼은 참으로 멋졌다.
그런데, 며칠 전 그가 타계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그도 갔구나.
이렇게 우리에게 알려지고, 익숙해지고, 열광하고, 사랑했던
은막의 스타들이 유명을 달리 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마음속이 스산해져 온다.
모든 것은 가고....또 가는 것이구나.
각설하고
스팅이란 영화를 본 다음에, 책을 뒤적였다.
그런데 그 항공사 월간 발행 책자의 표지 그림이 재밌어서 담아 왔다.
나만 재밌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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