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aux에서

4월 11일, 오후 6시 42분

eunbee~ 2019. 4. 12. 01:53

 

다시

해는 뉘엇뉘엇

 

싸늘한 바람이 종일 불었지만

따끈한 햇볕이 좋았던 하루.

 

저녁 햇살 속에서

엄마와 아이들이 있는 잔디 위 풍경은...

 

천국이다.

 

 

***

 

 

사진 ;

 

작은애 방, 발콩에서

저녁햇살의 반짝임에 취해 있다가...

 

4월 11일, 18시 42분,

맑은 대기가 사진에 담겼다.

 

.

.

 

까비가 자니

세상 할 일이 없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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