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근처에는 갈대밭이 있어요,
아들이랑 함께 갈대밭으로 나들이 갔답니다.
햇빛에 반짝이는 갈대는 장관이었지요.
바람이 강하게 부니 더욱 멋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의 나들이었습니다.
억새
수크렁 - 표지판에 수크렁이라 표기해두고, 결초보은이라는 말을 할 때의 그 풀이라고 설명을 곁들임.
갈대랑 억새가 수 킬로미터를 걸어도 걸어도....
검단산도.. 예봉산도 보이고....
갈대
감기걸린 아들.ㅋㅋ
미사리를 지나는 강물
나는 이런 풍경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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