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편지

갈대숲 산책

eunbee~ 2012. 11. 19. 17:32

 

 

미사리 근처에는 갈대밭이 있어요,

아들이랑 함께 갈대밭으로 나들이 갔답니다.

햇빛에 반짝이는 갈대는 장관이었지요.

바람이 강하게 부니 더욱 멋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의 나들이었습니다.

 

 

억새

 

 

수크렁 - 표지판에 수크렁이라 표기해두고, 결초보은이라는 말을 할 때의 그 풀이라고 설명을 곁들임.

 

 

갈대랑 억새가 수 킬로미터를 걸어도 걸어도....

 

 

 

 

 

검단산도.. 예봉산도 보이고....

 

 

 

갈대

 

 

감기걸린 아들.ㅋㅋ

 

 

 

 

미사리를 지나는 강물

 

 

나는 이런 풍경이 좋아요~ ^*^

 

 

 

 

'오두막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설주의보 내린 오후  (0) 2012.12.05
창 밖엔 눈 오고요..  (0) 2012.12.05
올해도 보졸레 누보를...  (0) 2012.11.15
찬바람이 불면  (0) 2012.11.11
늦은 산책  (0)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