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08

하버 뷰

eunbee~ 2008. 9. 22. 18:46

 이름도 잊은 공원에서 조망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날씨는 흐리고... 여행의 큰 매력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그냥...

심심한 SYDNEY~

 

 

 

 

       카메라를 아무리 돌려 봐도, 그게 그거다.

       눈에 들어 오는 것은 하얀지붕, 파란바다, 둥그런 다리, 나그네의 가슴처럼 먹장 구름...하하하

 [ 이야기가 많지않은 나라,

   그래서 수많게 오고가야하는 언어의 숲에 휩싸이지 않아도 좋은 나라,

   나를 뒤돌아 볼 시간을 많이많이 제공해 주는, 머리속  한산한 나라. ]

   9월 18일의 내 여행일기 중 일부.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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