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잊은 공원에서 조망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날씨는 흐리고... 여행의 큰 매력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그냥...
심심한 SYDNEY~
카메라를 아무리 돌려 봐도, 그게 그거다.
눈에 들어 오는 것은 하얀지붕, 파란바다, 둥그런 다리, 나그네의 가슴처럼 먹장 구름...하하하
[ 이야기가 많지않은 나라,
그래서 수많게 오고가야하는 언어의 숲에 휩싸이지 않아도 좋은 나라,
나를 뒤돌아 볼 시간을 많이많이 제공해 주는, 머리속 한산한 나라. ]
9월 18일의 내 여행일기 중 일부.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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