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파도..

eunbee~ 2008. 8. 27. 13:54

 

                                                               여름의 끝에 서있는... 주문진

 

철 늦은 바닷가에서

저만치 오고 있는

가을 그림자를 마중했습니다.

 

파도소리가  막힌 가슴들을 훑고 지나갑니다.

드넓은 바다가  시원스레 살라고 타이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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