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기다림

eunbee~ 2008. 8. 25. 13:39

 

 

 

 

 

문 밖에서

문 안에서

 

기다리던 이와

이제 막 당도한 사람과

 

손을 잡는다는 것

마음을 보듬는 다는 것

 

"................! "

 

오늘은

하늘이 푸르고

가을이 온다는 기별을 담은 바람이

조금씩 분다.

 

그리고 삼청동엔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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