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숲

바람이 그리는....

eunbee~ 2008. 7. 20. 10:40

 

개와 늑대의 시간부터 

체념같은 어둠이 내릴 때까지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들....

 

 

바람은 가로등 불빛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흔들의자에 앉아 깜깜한 어둠이 덮일 때까지 바람이 그린 그림을 보고 있습니다.

그 시간은 꿈 속을 걷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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