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편지

하늘 더 넓은 집

eunbee~ 2018. 6. 11. 01:58

 

 

 

 

 

 

 

 

 

 

 

 

 

 

마라케시 전통가옥 Riad의 침실 그리고... 음~ 암튼

사막 옆동네의 그토록 짙푸르고 아득하던 하늘에

이제 다시 잠겨 보며...

 

***

 

방금 전,

축제는 끝났다

해마다 내가 환호하는 롤랑가로스

 

라파엘은 열한 번째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도미니크 팀은 은쟁반^^을...ㅎ

 

괜찮아, 도미니크, 이제 스물다섯인걸 뭐.

그 사실을 라파엘이 부러워해야 한다우.ㅎ

 

우리 정*현* 선수도 메이저 대회에서

컵 들어 올리기를

응원해.?

 

 

***

 

찌푸렸던 날씨

축제가 끝나는 시각까지 참아줘서 고마워.^^

 

비랑 천둥이랑 번개랑 지금 마악 달려왔네용~.ㅎㅎ

 

여기는 지금 오후 7시 10분

해 난 날이었다면 푸른저녁까지는 아직

세 시간여 남았을텐데...

 

그래도 빗소리, 차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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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멋진 유월 보내고들 계시는 거죠?

맑고!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