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08

로토루아 간헐천

eunbee~ 2008. 9. 27. 17:54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지방을 들어서면, 코를 찌르는 유황냄새가

        나그네를 질리게 만든다. 유황의 도시 답다. 이 냄새는 하루에도 몇 번씩 솟구치는

        지열지대의 간헐천이 뿜어내는 냄새다. 이 지역에있는 온천에서 목욕을 하면,

        뜨겁고  매끄러운 물이 여행에 지친 몸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