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E d'ARZ - 들꽃... 바람...아기.. Ile d'Arz 그 작은 섬 가득 피어있는 풀꽃무리 해풍에 서걱이는 들꽃의 한숨소리 아득도 하더이다. 들녘도 아득하고 가없는 내 상념도 아득하여... 아물아물~ 섬에서의 시간 중 가장 오래 앉아 있던 곳. Vannes,Carnac..'16 2016.10.15
Carnac의 列石 브르타뉴 지방의 여러 곳에서는 선사시대의 거석문화 유적을 흔히 볼 수 있단다. '까르낙'이나 '라 트리니데 쉬르 메르'지역이 그 중 대표적인 지역, 특히 까르낙으로부터 북쪽지역으로는 많은 선돌군락이 분포되어 있으며 까르낙의 열석군의 선돌은 그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곳이라 .. Vannes,Carnac..'16 2016.07.20
Carnac Vannes에서 Carnac을 가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호텔을 나와 블랑제리에 들러 빵을 사고 버스승차장엘 갔더니 그날따라 버스 한대가 결행이란다. 다음 버스 시간까지는 2 시간을 기다려야 하니 근처 카페에 들어가 케익을 곁들인 커피와 차를 마시고 길 건너 기차역으로 가서 오레Auray로 가는 .. Vannes,Carnac..'16 2016.07.19
ILE d'ARZ에 갔어요 작은 부두 승선장은 땡볕 속에서 길게 줄 서 있는 사람들로 바글댔지요. 그날 일다르즈에서는 주민 마라톤 대회가 있었걸랑요. 운동복장을 하고, 소풍나온 듯한 짐꾸러미를 들고 메고 끌고 배에 오른 가족 틈에서 우리도 뱃머리에 앉았어요. 강아지도 인형까지도.. 작은 섬 나들이에 한몫.. Vannes,Carnac..'16 2016.06.30
브르타뉴 역사, 스리슬쩍 더듬어요 Bretagne는 BC 2세기 무렵에 유럽 전역에 흩어져 있던 켈트족이 모여 터를 잡았고, BC 57년에는 로마인들이 이 땅을 정복하여 4세기 동안 켈트족과 어울려 갈로-로만Gallo-Romain 문화를 꽃피우며 번성했답니다. 그리고 4~6세기에 걸쳐 Breton(영국에서 온)들이 이곳으로 대거 이주를 하여, 브르통의 .. Vannes,Carnac..'16 2016.06.23
Bretagne, Vannes에서 Région de Bretagne는 4개주 (모르비앙, 일에빌렌, 코트다르모르, 피니스테르)로 나뉘었으며 Vannes는 모르비앙Morbihan 주에 속합니다. 바다가 육지로 깊숙이 들어와 둥그런 灣을 이룬 조용한 항구예요. 그래서 반느가 속한 주의 이름도 Mor-Bihan → petite mer en breton (브르통의 '작은 바다')ㅎㅎ 우.. Vannes,Carnac..'16 2016.06.17